Surprise Me!

쏟아붓는 폭우와 홍수까지…일본이 가장 피하고 싶은 최악의 시나리오 [지금이뉴스] / YTN

2026-06-15 1,075 Dailymotion

일본이 올해 역대급 태풍 시즌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광·교통 업계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민간 기상업체 웨더뉴스는 올해 일본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최대 28개 발생하고, 이 가운데 최대 14개가 일본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서북태평양에서는 통상 연간 약 25개의 태풍이 발생하지만, 일본 본토에 상륙하는 태풍은 평균 3개 미만입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연간 태풍 상륙 최다 기록은 2004년의 10개입니다.

예보가 현실화할 경우 일본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반복적인 폭우와 강풍, 홍수, 산사태 등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달 초 태풍 장미가 일본에 상륙하면서 항공편 수백 편이 결항했고 신칸센을 비롯한 철도 운행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수준의 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웨더뉴스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태풍이 6개로 평년 수준을 웃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태풍 시즌은 통상 6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집니다.

요코하마국립대 기상학자 히로노리 후데야스 교수는 “현재까지 발생한 태풍 수는 월평균의 약 두 배 수준”이라며 “올해는 엘니뇨와 해수면 온도 상승 등의 영향으로 태풍 활동이 활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에서 대형 태풍이 발생할 경우 항공과 철도 운행 차질, 숙박 부족 등 피해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은 최근 경보 시스템과 대피 체계를 강화하면서 과거보다 재난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61514092276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